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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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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_4일차_하고 싶은게 뭐냐고요? 일단 실업급여부터퇴사일기 2020. 11. 9. 08:51
https://deagul.tistory.com/6 퇴사_3일차_집으로 왔다 짧았지만 긴 여행을 끝낸 기분이다. 나는 짐을 싸서 다시 본가로 왔고, 나의 1년 7개월의 자취 생활도 끝이 났다. 마치 혼자 산적이 없었던 것 처럼 자연스러운 시간이 흘러갔다. 내일은 뭘하지. deagul.tistory.com 퇴사를 했다. 뭐 아무런 대책 없이 한건 아니지만 딱 퇴사를 했다고 하니까 퇴사 전에 세워놓은 무수한 계획들이 허왕되어 보이고 귀찮아지더라. 회사 밖은 지옥이다 라는 정도는 아닌데 그래도 매일 출근하던 루틴이 있어서 그냥 하루 이틀 정도는 주말을 보내는 것 같았다. 같이 다니던 친구의 카톡을 보면 아 이 시간엔 이걸 했지, 아 사건이 벌어졌구나 하는 걸 제삼자의 입장에서 보니 참.. 별거 아닌 기간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