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코 주가 _ 전망, 친환경 풍력 시장! 실적 배당까지 모든것

스페코 주가 _ 전망, 친환경 풍력 시장! 실적 배당까지 모든 것 

 

어제 점심 무렵부터 눈이 내리더니 퇴근길에 가득 쌓이고, 눈이 내렸기 때문인가 아침 출근길이 더럽게 추웠다. 4일간의 연휴가 아직도 발목을 잡고 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친환경주 이야기다. 스페코 라는 기업으로 1979년 2월에 설립되어, 건설기계 제조 및 유통업, 방산산업, 풍력장비 제조 및 유통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사업부문별 주요 제품은 건설기계의 아스팔트믹싱플랜트, 콘크리트 배 쳐 플랜트, 방산장비의 함안정기, 활동 요 감쇄조타기, 풍력부문의 윈드타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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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코 주가는 11,200원이다. 배당금은 없는 회사이다. 양봉차트도 우상향으로 예쁘게 오르고 있다. 

 

글로벌 플랜트 시장에서 BIG5 중 상위 업체로서, 시장점유율 규모는 약 25%~30%선을 확보하고 있다. 

 

 

멕시코 법인에서는 육상풍력터빈용 풍력 타워를 생산한다. Vestas와 SGRE를 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매출지역은 미국 텍사스주 풍력단지다. 

 

텍사스 주는 풍력발전 설치가 활발해, 미국 총 설치량의 27%(약 33GW) 이상이 텍사스 주에 설치되었으며 6.3GW 이상의 풍력 파이프라인이 개발 중이다. 

 

 

멕시코 법인에는 반덤핑 관세가 부과되지 않아 가격경쟁력 측면에서도 매력도가 높다.

 

 

 

 

텍사스 주는 대지가 넓고 풍속이 강해 풍력발전에 유리하며, 텍사스 내에서도 풍력발전 수용을 위해 CREZ(경쟁적 재생에너지 지역) 등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현재 텍사스를 비롯한 미국 중·남부 지역에서 풍력발전은 그리드패리티를 달성해 향후 신규 설치에 대한 기대감도 충분하다. 추가로 향후 멕시코 내 풍력발전 확대 가능성도 동사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돋운다. 

 

현재 멕시코는 글로벌 탄소감축 대응에 발맞추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설치량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멕시코 내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은 2% 미만으로 성장 여력이 풍부하다.

 

 

 

결론,

1. 방산부문의 부진에도 아스팔트믹싱플랜트, 콘크리트 배 쳐 플랜트 및 윈드타워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매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확대.

2. 양호한 매출 신장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상승, 그러나 금융수지 저하 및 중단 영업손실 증가 등으로 순이익률은 하락.

3.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멕시코 풍력에너지 집중 투자에 따른 윈드타워의 수요 증가세와 중국 건설시장의 회복세 등으로 매출 성장 전망.

 

투자 종목 선택과 투자는 철저하게 개인 당사자에게 있으며, 필자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출처 : 한화투자증권 친환경에너지 애널리스트 중 스페코 기업 부분 인용